설문에서 피임교육을 꼽은 78%, 실제 예방 효과와는 구분해야
2009년 말부터 2010년 초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서 78%가 피임교육과 정확한 피임방법을 예방책으로 선택했어요. 이 수치가 보여주는 것은 응답자의 인식이에요.
2010년 온라인 설문에서 78%는 임신중절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피임교육과 정확한 피임방법을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이에요.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여성 1,2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이며, 실제 피임 실천이나 임신중절 감소를 측정한 수치는 아니에요.
78%가 답한 질문은 무엇이었나요?
설문은 2009년 12월 7일부터 2010년 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어요.
질문은 인공임신중절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무엇인지 물었고, 복수응답을 허용했어요. 응답자 가운데 78%가 ‘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교육과 정확한 피임방법’을 골랐어요.
따라서 78%는 피임교육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냈는지를 나타내는 값이 아니라,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방안을 해결책으로 보았는지를 나타내요. 복수응답 문항이므로 한 가지 답만 고르는 방식의 조사 결과로 읽어서도 안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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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식과 실제 결과는 다른 질문이에요
피임교육을 해결책으로 꼽았다는 응답만으로 참여자들이 교육을 받았거나 피임을 실천했다고 확인할 수는 없어요. 설문 결과에는 피임 실천 전후의 변화나 임신중절 건수의 증감이 제시되지 않아요.
그러므로 이 조사만으로 교육이 실제 예방 효과를 냈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려워요.
또한 조사 대상은 해당 기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한 여성 1,293명이에요. 이 결과를 현재 여성 전체의 생각으로 확대하기보다, 당시 온라인 설문 참여자들의 응답으로 한정해 이해하는 편이 정확해요.
자주 묻는 질문
78%는 피임교육의 효과를 뜻하나요?
아니에요.
예방책을 묻는 질문에서 피임교육과 정확한 피임방법을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이에요.
실제 피임 실천이나 임신중절 감소 효과를 측정한 수치는 아니에요.
이 결과를 현재 여성 전체의 인식으로 볼 수 있나요?
그렇게 볼 근거는 없어요.
조사 시기와 대상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여성 1,293명으로 한정돼요. 따라서 당시 응답자의 인식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해야 해요.